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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하반기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 중인 상생페이백 사업의 신청 기간을 12월 31일 자정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본래 상생페이백 지급이 11월로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연말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적 특성과 경기 회복 흐름을 반영해 연장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상생페이백소비 증가분의 20%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올해 9~11월 카드 사용액이 지난해 월평균 대비 증가한 만큼, 그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소비지원 프로그램입니다.

 

1. 환급 형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 환급 한도: 월 최대 10만 원
3. 지원 대상: 만 19세 이상 누구나
4. 조건: 올해 9~11월 카드 사용액이 작년 월평균보다 증가해야 함

카드 사용 실적은 자동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별도의 영수증 제출이나 증빙 과정 없이 신청만 하면 되는 간편한 구조라는 점도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이유입니다.

 

상생페이백소비 신청 현황

1410만 명 참여, 6430억 원 지급

9월 15일 사업 시작 이후 1410만 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1089만 명에게 총 6430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이 수치는 국민 10명 중 약 3명 이상이 참여한 규모로,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 중에서도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전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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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상생페이백 2025년 12월까지 연장

중기부는 본래 11월 말 종료 예정이던 사업을 12월 31일 자정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① 12월은 연중 카드 사용액이 가장 많은 시기

연말 송년 행사, 명절 준비, 겨울 쇼핑 등으로 12월 소비가 연중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이 시기 소비 증가분에 대해 페이백을 적용하면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비 확대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② 최근 경기 회복세 반영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흐름을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상생페이백은 소비 증가분에만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소비 촉진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정부도 연장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생페이백 12월 소비분 혜택 – 최대 3만 원 환급

연장된 기간인 12월 소비분은 기존 조건과 달리 최대 3만 원(환급 한도)으로 적용됩니다.

 

• 환급 지급일: 2025년 1월 15일 예정
• 환급 방식: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자동 지급
• 소급 지급 여부는 어떻게 되나?
• 12월에 새롭게 신청하는 국민 중, 과거(9~11월) 소비 증가분이 있는 경우
• 월 1만 원 이내에서 소급 지급 가능 여부는 집행 상황에 따라 결정

즉, 예산 집행 상황을 고려해 소급 지급 가부가 결정되므로, 신청자는 추후 공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생페이백 누리집’ 통한 온라인 신청

상생페이백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상생페이백 누리집 접속 → 본인 인증 → 자동 카드 사용액 조회 → 신청 완료

필요 정보: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추가 제출 서류 없음

 

신청만 하면 카드 사용액 증가는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비교 산정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대 효과 – 연말 소비 진작·전통시장 활성화 동시 추진

상생페이백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① 국민 체감 경기 개선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연말 소비에 따른 혜택이 바로 돌아오는 구조입니다.

②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대형마트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합니다.

③ 민생 안정 정책 강화

정부는 이번 연장 조치를 통해 연말 소비를 확산시키고, 경기 개선 흐름을 유지하겠다는 방향성을 명확히 했습니다.

상생페이백의 12월 연장 결정은 연말 소비 특성과 경기 흐름을 반영한 정책으로, 국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