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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 최대 1억원 신청방법
    새로운소식 2025. 9. 5. 17:15

    정부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금융지원 정책을 시행합니다.

     

    금융위원회는 4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성실상환 소상공인 자금지원 및 금융비용 경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 대상자

    이번 정책의 핵심은 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이 주도하는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로, 총 10조 원 규모의 특별 신규 자금이 공급됩니다.

     

     

     

    맞춤형 특별자금 10조원 공급

    ‘더드림 패키지’는 성실하게 상환 이력을 유지해 온 소상공인에게 한층 강화된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대금리는 기존보다 0.2~0.5%포인트 추가 인하되며, 보증료도 0.3%포인트 낮아집니다. 자금 한도는 최대 66% 이상 확대돼, 연 매출의 4분의 1 수준까지 자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 예시

    예를 들어, 코로나19 관련 경영애로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기존 6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자금 이용이 가능합니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창업 7년 이내 소상공인: 2조 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 3조5천억 원

    -경영난 소상공인: 4조5천억 원

     

    창업 초기 기업에는 시설·운전자금뿐 아니라 경영 컨설팅까지 함께 지원됩니다.

    https://ols.semas.or.kr/ols/man/SMAN010M/page.do

     

    소상공인정책자금

    소상공인 통합콜센터 1533-0100(1번 정책자금)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1357

    ols.semas.or.kr

     

     

    특히 설비투자 자금은 최대 90%까지 지원돼, 지방자치단체 이차보전(-2.0%포인트)과 기업은행 금리 인하(-1.5%포인트)를 더하면 최저 1%대 금리 적용도 가능합니다.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 단계별 지원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가치성장 프로그램(1조5천억 원):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 지원

    스케일업 프로그램(1조 원): 매출과 고용이 증가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스텝업 보증(1조 원):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 대상

    이와 함께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에는 민생회복 특례보증(1조5천억 원)위기지원 프로그램(1조 원)을 통해 총 2조5천억 원의 긴급 자금을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합니다.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 소액자금

    전통시장 및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 소상공인 특화 업종에는 다음달부터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소액 운영자금을 공급합니다.


    또한, 신용등급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소상공인도 자금 만기 연장 시 금리 인상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입니다.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올해 총 33조6천억 원, 내년에는 35조3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소상공인에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금리 경감 ‘3종 세트’로 연간 2,730억 절감 기대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금리 인하 요구권 활성화, 중도상환수수료 인하를 묶은 ‘금리 경감 3종 세트’가 도입됩니다.

    금리 인하 요구권으로 1,680억 원

    중도상환수수료 개편으로 400억 원 절감 효과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년 1분기부터는 은행권 개인사업자 신용상품에 대한 갈아타기 서비스가 본격화됩니다.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

    은행권은 폐업을 고려 중인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폐업지원 전환상품 대상을 올해 6월 이전 자금 이용자까지 확대합니다. 복수 사업장 폐업 시에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최대 600만 원 규모의 철거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폐업 과정의 자금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연체 없는 소상공인의 경우 폐업 시 일시 상환 요구를 하지 않도록 지침화해 사각지대를 해소합니다.

    이번 ‘더드림 패키지’는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마련된 종합 프로그램입니다.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기, 위기 상황까지 각 소상공인의 상황에 맞춘 지원책이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만큼, 실제 현장에서 자금 조달 어려움을 겪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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